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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개막…기기사들 총 출동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Arab health)가 29일부터 4일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을 겨냥한 듯 이번 아랍헬스에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자리를 잡았고 국내 기업들도 인공지능 기업들을 중심으로 출사표를 던졌다.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히는 아랍헬스 2024가 29일 공식 개막했다.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인 아랍헬스 2024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29일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답게 이번 아랍헬스에는 올해도 180여국에서 3450개에 달하는 기업들과 10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만큼 글로벌 기업들도 대형 부스와 세미나를 통해 전략적으로 아랍헬스에 나섰다.일단 필립스는 이번 아랍헬스에서 스펙트럴 CT 7500(Spectral CT 7500)을 전면에 내세웠다.스펙트럴 CT 7500은 듀얼 레이어드 디텍터(Dual-layered Detector)를 탑재해 방사선의 에너지 레벨을 구별하며 이를 통해 일반 CT 에서는 구별이 어려운 인체조직의 구성물질 정보를 스펙트럴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미세병변 및 암 병변 등에 대한 검출 성능이 향상된 셈이다.촬영 및 진단 속도에 있어서도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한 향상을 이뤘다.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은 CT와 비교 시 실제 진단 시간을 34%, 반복 스캔 25%, 추가 후속 스캔 30%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이에 맞춰 필립스는 개막일 스펙트럴 CT 7500의 임상적 효용성과 실제 활용 사례를 알리기 위한 별도의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캐논메디칼은 세계 유일의 넓은 X선 검출기로 0.275초만에 160mm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하이엔드 최고사양 CT인 애퀼리언 원 프리즘 에디션(Aquilion ONE PRISM Edition)을 앞세웠다.애퀼리언 원 프리즘은 세계 최초의 독자적인 AI 기술인 AiCE (Advanced intelligence Clear-IQ Engine)와 PIQE (Precise Image Quality Engine, 이하 피크)를 탑재해 기존 대비 20% 낮은 선량으로 3~4배 빠른 속도로 초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진단 영상의 화질을 개선하는 딥러닝 재구성 기술인 AiCE도 눈여겨 볼 기술 중의 하나다.이 기술은방대한 양의 고화질 및 저화질 영상을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영상신호로부터 잡음 (Noise)을 획기적으로 제거해 빠른 시간 안에 극소 선량만으로도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이에 맞춰 캐논메디칼은 애퀼리언 원 프리즘을 활용한 CT 워크플로우 개선 사항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한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국내 기업들도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대거 아랍헬스에 나섰다. 총 200여개의 기업들이 아랍헬스에 부스를 꾸린 것.일단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75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했다.또한 보건산업진흥원과 대구테크노파크, 원주테크노벨리 등 정부 및 지자체들도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과 함께 별도의 관을 꾸려 비지니스 미팅을 주선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아랍헬스에는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일단 뷰노는 올해 처음으로 아랍헬스에 부스를 꾸리고 뷰노메드 딥브레인과 함께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메드 본에이지와 함께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를 전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현장에 참가한 해외 각국의 바이어 및 기업 관계자와 적극적인 미팅을 진행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뷰노 이예하 대표는 "아랍헬스는 중동 지역을 넘어 전세계 각지의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행사인만큼 새로운 파트너십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가 의료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각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과 활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딥노이드도 이번 아랍헬스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3D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인 딥뉴로(뇌동맥류), 딥렁(폐결절) 그리고 2D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인 딥체스트(다중 폐질환)를 소개한다.딥뉴로는 뇌 MRA 영상에 AI를 접목해 뇌동맥류를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으로 뇌동맥류에 대한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며 진단에 필요한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최우식 대표는 "올해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A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동남아에 이어 중동 시장을 겨냥 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중동을 비롯한 다국적 기업으로 사업 진출의 교두보로 만들며 해외 매출을 늘려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웨이센도 이번 아랍헬스에 부스를 꾸렸다. 웨이센은 이 자리에서 위, 대장 내시경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웨이메드 엔도는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로 실시간으로 내시경 영상을 분석해 위, 대장 내에 이상병변을 감지한다.특히 웨이센은 이미 지난해부터 UAE 소재 병원 내 웨이메드 엔도를 설치하고 운영 중에 있다는 점에서 올해 아랍헬스에 기대를 걸고 있다.현지 의료진의 피드백을 받아 UAE 의료 환경에 맞는 의료AI 소프트웨어로 임상적 유효성을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이러한 케이스가 UAE 최초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설치 사례로 알려지면서 UAE 현지 및 중동 시장에서 이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웨이센 관계자는 "전시 기간동안 기존 해외 파트너사를 비롯 해외 각국의 바이어 및 기업관계자들과 적극적인 현장미팅을 갖으며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30 05:20:00의료기기·AI

뷰노,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4 참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뷰노가 오는 29일 개막하는 아랍헬스 2024에 참가한다.뷰노(대표 이예하)는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아랍헬스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197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49회째를 맞았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병원 관계자 및 바이어들이 참여해 의료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정보를 나누는 장으로 올해는 180여개국에서 34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뷰노는 처음으로 참가하는 아랍헬스 2024 현장에서 의료영상 및 생체신호 분야 주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항목에는 의료영상 분야 5개 제품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메드 본에이지와 함께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이 포함된다.뷰노는 현장에 참가한 해외 각국의 바이어 및 기업 관계자와 적극적인 미팅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뷰노메드 딥브레인과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뷰노메드 흉부 CT AI 등 해외 각국에서의 성과를 알리고, B2C 형태로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 하티브P30 등 제품별 사업 전략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학술지에 소개된 각 제품의 주요 연구 성과와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유할 방침이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아랍헬스는 중동 지역을 넘어 전세계 각지의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큰 규모의 행사인만큼 새로운 파트너십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국가 의료 시장에 진입하고 있는 각 제품의 임상적 유효성과 활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3 11:18:25의료기기·AI

안국약품, 안과 사업 진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안국약품은 안과 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안과관련 제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국약품 본사 전경.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항생제 '레보텔라점안액(레보플록사신수화물)'과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 '도베텔라정(도베실산칼슘수화물)'이다. 추후 알레르기, 스테로이드, 인공눈물 점안제 등을 연내 출시해서 점진적으로 안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국약품은 2022년 5월 뷰노와 인공지능(AI) 기반 안저 검사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당뇨병 치료 영역과 연계해 당뇨병성 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망막질환 진단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대우제약과 안구 건조증 치료제에 대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 개선된 복약순응도와 우수한 효과를 통해 향후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치료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과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융합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며, 안과 사업 본격 개시에 따라 의미 있는 외형 성장은 물론이고, 2030 뉴비전 달성을 통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28 11:06:27제약·바이오

뷰노, AI 기반 안저 영상 판독 기술 미국 특허 등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뷰노(대표 이예하)는 의료진의 인공지능 기반 안저(Fundus) 영상 판독을 위한 핵심 기술인 '피검체에 대한 안저 영상의 판독을 지원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가 미국에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된 기술은 뷰노의 AI 기반 안저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와 관련된 것이다.해당 기술은 국내와 일본에서도 특허로 등록된 바 있다.뷰노의 기술은 안구의 뒷부분을 말하는 안저의 해부학적 특성을 고려해 인공지능 기반 안저 영상 판독 시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안저 영상에서 황반의 중심과 시신경 유두의 중심 위치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찾아낸 위치를 기준으로 구획된 각 영역에서 진단 정보를 출력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안저 내 구획 분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주요 소견의 위치적 특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뷰노는 최근 핵심 기술에 대한 연이은 미국 특허 등록으로 현지 의료 산업 내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특허 선점에 나서고 있다.실제로 앞서 뷰노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시 필요한 기술과 심정지 예측 기술에 대해서도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은 바 있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등록 결정을 받은 특허 기술은 안저의 해부학적 특성을 반영해 의료진의 안저 판독을 돕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로 뷰노의 연구개발 역량이 집약돼 있다"며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이미 다수의 학술지 및 AI기반 안저 영상 판독 대회서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제품으로 앞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뷰노는 지난 해 5월 안국약품과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국내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또 해당 제품에 대해 유럽 CE 인증과 더불어 대만과 태국, 싱가포르 등 각국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2023-06-21 13:36:24의료기기·AI

뷰노, 사이어티픽리포트 통해 안과 인공지능 효과 입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뷰노(대표 이예하)는 안저(Fundus) 영상으로부터 이상 소견을 식별하고 주요 안과 질환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가 네이처(Nature)가 출간하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전문의가 안과 질환을 진단하는 과정과 유사하게 딥러닝 모델을 설계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주요 안과 질환을 전문의와 유사한 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존 임상 현장에서 안과 전문의는 환자의 안저 영상에서 이상 소견을 직접 확인하거나 인공지능 솔루션의 제안을 받아 이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주요 안과 질환을 진단한다.연구 결과 뷰노의 딥러닝 모델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8개 질환에 대한 내부 및 외부 테스트셋에서 안과 전문의와 동등한 수준의 진단 성능을 보였다. 또한 15개의 이상 소견과 8개의 안과 질환의 상관관계를 수치로 정량화하고, 해당 값을 전문의가 판단한 값과 비교하여 서로 유사한 결과가 나왔음을 입증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안저 영상 내 이상 소견과 주요 안과 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수치화 및 정량화함으로써 설명 가능성(Explainability)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기존 인공지능 솔루션이 사용자에게 이상 소견을 제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질환에 대한 판단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뷰노는 이번 연구 결과를 향후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할 계획이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안저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지난 202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이다. 해당 의료기기는 유럽 CE 인증과 더불어 대만과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 다수의 국가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안과 질환을 진단할 때 의사와 환자 간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며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다수의 글로벌 학술지 및 AI 기반 안저 영상 판독 대회서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제품으로 의료 현장에서 혁신적인 기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0 14:57:24의료기기·AI

뷰노, '뷰노메드 펀더스 AI' 태국 식약청 인증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뷰노(대표 이예하)는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가 태국 식약청(Thailand 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뷰노는 아세안(ASEAN)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을 보유한 태국에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포함해 두 개의 제품을 상용화하게 됐다.이번 태국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의 영상을 분석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망막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주요 소견의 유무와 병변의 위치를 수초 내 제시한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안저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지난 202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이처럼 뷰노는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포함한 의료영상 분야 주요 제품들의 해외 인허가를 연이어 획득하고 있다. 올해에만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의료시장에 진입하며 매출 확대를 위한 해외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예하 뷰노 대표는 "태국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바탕으로 아세안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뷰노의 해외 사업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력 제품들이 해외 각국 임상현장에 연이어 진출하고 있는 만큼 매출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사업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0:13:41의료기기·AI

뷰노, 싱가포르 대표단에게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시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뷰노(대표 이예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싱가포르 글로벌 인공지능(AI) 파트너십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싱가포르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본사에 방문해 주요 제품에 대해 소개 및 시연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보건부(MOH), 보건과학청(HSA), 스마트 국가 및 디지털 정부국(SNDGO), AI싱가포르(AISG) 등 각 부처 소속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뷰노는 참석자들에게 지난 9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며 현지 의료 현장에 진입한 AI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시연했다. 이어 가정용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30 시연과 함께 각국 인허가를 기반으로 해외 의료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요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국형 인공지능 닥터앤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과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개발해 군 부대 시범 적용중인 AI 기반 의료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등 민관 협력 사례에 대해 알렸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새로운 강국으로 주목받는 싱가포르의 정부 관계자들에게 뷰노의 우수한 의료AI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AI 기업으로서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의 위상을 높이고 전세계 각지의 의료현장을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9 10:29:17의료기기·AI

안국약품, 뷰노 AI기반 안저검사 솔루션 단독공급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안국약품은 뷰노와 AI기반 안저 영상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원덕권 안국약품 대표(왼쪽), 이예하 뷰노 대표(오른쪽)안국약품은 이번 계약을 통해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독점 판매를 맡게 된다.뷰노가 개발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내 뒷부분인 안저 영상을 분석해 수초 내 12가지 이상 소견을 판독해주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국내 최초 안저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받았고, 높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이기도 하다. 안국약품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DPP4계열 당뇨병치료제인 '에이브스', '에이브스메트'를 발매하면서 당뇨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당제품을 통해 당뇨환자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을 예방,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덕권 안국약품 대표는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통해 당뇨망막변증을 빠르고 정확하게 조기 진단해 약 500만명에 이르는 국내 당뇨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지털 토탈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안국약품 그간 쌓아 온 우수한 병의원 영업 및 판매 네트워크를 활용해 뷰노메드 솔루션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의 시장 확대를 위해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7 09:58:09제약·바이오

뷰노, AI 솔루션 3종 말레이시아 MDA 인증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뷰노(대표 이예하)는 뷰노메드 솔루션 3종에 대해 말레이시아 MDA(Medical Device Authority)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뷰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해외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바탕으로 의료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8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8.71% 증가했으며 2023년 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가다.뷰노는 이번 MDA 인증을 획득한 뷰노메드 솔루션 3개 제품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대한 현지 영업 및 판매에 적극 나설 계이다.각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X-ray, CT, 안저영상 등 의료영상을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로 영상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등 유수의 글로벌 논문 및 저널을 통해 높은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을 입증한 바 있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말레이시아 MDA 인증 획득으로 아시아 의료산업 신흥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국내외 여러 의료 현장에서 활발하게 쓰이며 임상적 가치를 입증해 온 뷰노의 AI 솔루션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15:24:54의료기기·AI

뷰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대만 식약청 허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뷰노(대표 김현준)가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에 대해 대만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제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초 대만 최대 종합 의료기업 CHC 헬스케어 그룹과 대만 지역 총판 계약을 체결한 뷰노는 이번 허가 획득을 계기로 대만에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CHC 헬스케어 그룹은 대만에서 40여년 동안 축적된 풍부한 의료기기 판매 전문성과 노하우,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으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본에이지, 뷰노메드 펀더스 AI™, 뷰노메드 흉부CT AI™의 현지 인허가 획득과 마케팅, 프로모션, 판매 및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담당하고 있다. 4개 제품 중 첫 번째로 대만 허가를 획득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수, 기흉 등 주요 이상소견을 높은 정확도로 탐지하고 위치와 소견명을 제시해 결핵, 폐렴 등 주요 폐 질환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영상의학 분야 최고권위 학술지인 Radiology에 게재된 임상 연구에서 높은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을 입증한 바 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대만 허가를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현재 허가를 준비중인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펀더스AI™, 뷰노메드 본에이지™ 등의 뷰노메드 솔루션의 대만 시장 침투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1 14:25:34의료기기·AI

뷰노, 의료 AI 융합 협의회 출범식에서 딥브레인 시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뷰노(대표 김현준)가 의료·AI융합 협의회 출범식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 실증랩 개소식에서 뷰노메드 펀더스 AI™와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시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국회 이광재·송기헌 의원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소속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뷰노의 시연을 참관했다. 인공지능(AI) 융합프로젝트(AI+X)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의료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개발 및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12월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혁신을 주도할 '이머징 AI+X 톱 100' 의 하나로 뷰노를 선정한 바 있다. 뷰노가 이날 행사에서 시연한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 – Fundus AI™)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안저 영상을 판독해, 주요 망막 질환 진단에 필요한 12가지 소견 유무와 병변의 위치를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 사업인 닥터앤서 사업에서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솔루션으로 뇌 MRI를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개 이상으로 분할(parcellation)하고 주요 뇌 영역의 위축정도 정보를 제공해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진단에 도움을 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최근 인공지능이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면서 디지털 전환을 촉발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혁신의 속도가 빠른 의료인공지능 분야의 산업육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29 11:38:15의료기기·AI

GC녹십자아이메드, 안저영상 판독 AI 솔루션 도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GC녹십자아이메드는 강남∙강북 의원(1,2호점)에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인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저영상 판독 AI 솔루션 모습이다. 국내 건강검진센터가 인공지능 기반 안저검사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안저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안저 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 등으로 구성된 안저를 촬영하는 검사로 3대 실명원인질환인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의 안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단 2초만에 환자의 안저 영상을 분석해 실명원인질환 등 12가지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다. 높은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7월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다. 최범희 GC녹십자아이메드 강북의원장은 "급증하는 안저검사 수요에 맞춰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도입하게 됐다"며 "내원한 수검자 및 의료진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최신 검진 장비 구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아이메드는 지난 1982년 설립된 GC녹십자의료재단 소속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이다. 높은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한 최신 검진 장비들을 구축하고 자동 검진 순서 배정 시스템, 전문 의료 인력 등을 통해 우수한 검진 센터 역량을 갖추고 있다.
2021-03-05 09:48:12병·의원

의사들 최애 기업 국내 1호 AI 기업 뷰노 이달 코스닥 입성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국내에서 1호로 의료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뷰노가 마침내 코스닥에 입성한다. 큰 무리가 없는 한 이달 말 상장이 유력하다. 뷰노는 8일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를 공식 발표하고 사업 성과와 코스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뷰노가 이달 말 마침내 코스닥에 상장한다. 뷰노 김현준 대표는 "2019년까지 R&D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 다양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제품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왔다"며 "작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국내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모인 자금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올해부터는 의미 있는 사업 성과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뷰노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오는 9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진행중이다. 뷰노와 주관사들이 내놓은 공모 예정가는 1만 5천원에서 1만 9500원으로 공모 주식수는 총 180만주다. 예정대로 공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뷰노는 약 270억원에서 351억원의 자금을 손에 쥐게 된다. 주관사들이 내놓은 뷰노의 기업가치는 약 2천억원이다. 일반 공모는 오는 16일부터 양일간 진행된다. 일반 공모는 청약을 거쳐 진행되며 이후 이달말 뷰노는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다. 2014년 12월 설립된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비롯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현재 8가지의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일단 뷰노는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필두로 뷰노메드 딥ASR™,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흉부 CT AI™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뷰노메드 펀더스 AI™, PROMISE-I, 뷰노메드 딥브레인AD™ 등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 이중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제품 7종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으며 5종은 이미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 상장 후 뷰노는 유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영상 뿐 아니라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병리, 생체신호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국내외 사업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준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반으로 '국내 No.1'에서 나아가 전 세계 의료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200여곳이 넘는 의료기관이 포함된 기존 고객들을 유지하는 '락인(Lock-in) 효과'를 창출하고 매해 확장되고 있는 국내외 상용화 파이프라인에 대한 매출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2021-02-08 12:21:41의료기기·AI

뷰노, 바이오의료 이미징 심포지엄에서 1위 선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뷰노가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Biomedical Imaging, 이하 ISBI 2020)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ISBI 2020은 전기 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세계 3대 생체의학 이미징학회(Biomedical Imaging)로서 올해는 확산영상MRI(Diffusion MRI), 병리 이미지 등 다양한 생체 의학 분야의 질환 판독 성능을 가름하는 다양한 경연이 동시에 개최됐다. 뷰노는 ISBI 2020에서 진행된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ADAM)와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DeepDRiD)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의 평가항목이었던 황반변성(AMD) 여부 분류, 시신경유두(Optic disc) 탐지 및 분할, 중심와(fovea) 위치 지정, 병변 탐지 등 주요 안저 영상 분석 과제 4개 중 3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뷰노는 그동안 다양한 안저 판독 경연에서 성능을 입증한 기술들을 자사의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에 적용해왔다. 이미 지난 2018년 ISBI의 당뇨망막병증 판독 경연에서 다수 분야에 1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고 의료 영상 분석 학회인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 2018)의 녹내장 진단 성능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뷰노 안저연구팀 손재민 연구원은 "뷰노의 안저 판독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경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며 "높은 성능을 입증한 기술들을 향후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4-21 10:34:41의료기기·AI

뷰노, 안저영상 AI 분석솔루션 ‘Ophthalmology’ 게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로 안저영상을 분석하는 모습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기업 뷰노(대표이사 이예하)가 개발한 안저영상 판독기술 관련 논문이 안과분야 최고 권위 학회지 ‘Ophthalmology’에 게재돼 기술력을 입증했다. 11일 뷰노에 따르면, 해당 논문은 망막 안저 영상에서 12가지 주요 이상 소견(출혈, 망막 신경 위축 및 흉터, 혈관 이상, 녹내장성 디스크 변화 및 비녹내장성 디스크 변화 등)을 자동으로 판독하는 딥러닝 모델에 관한 개발·검증 내용을 담고 있다. 논문에서 소개된 딥러닝 모델은 진단 정보와 함께 병변 위치를 히트맵으로 제공하며 개발·테스트를 위해 10만개 이상 이미지에서 30만개 이상 판독 값이 사용됐다. 또한 3개의 추가 외부 데이터 세트에서 성능을 검증했으며, 인간 망막 전문가의 정확도와 비교했다. 이 결과 분류 모델 정확도를 나타내는 AUROC는 96.2~99.9%의 높은 수치를 보였고 외부 데이터셋에서도 94.7~98.0%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 매우 높은 정확도를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병변 위치를 표시하는 기능은 사용자가 모델의 결과 값을 신뢰할지를 직접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망막 안저 영상에 대한 자동화된 스크리닝 시스템으로서의 임상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뷰노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안저 판독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AI’(VUNO Med-Fundus AI)를 개발 완료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해 제품화를 위한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손재민 뷰노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많은 판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수행됐기 때문에 매우 높은 정확도를 얻을 수 있었으며 최고의 안저 영상 분석 솔루션으로 제품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개발 소회를 밝혔다.
2019-06-11 17:58:36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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